‘2019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챌린지’ 8월 시작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신규 활용모델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챌린지’를 내달 2일부터 시작하며, 같은 날 대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보안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하는 ‘사이버보안 빅데이터ㆍAI 아이디어 공모’,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위협 대응 사례 등을 주제로 하는 ‘사이버보안 빅데이터ㆍAI 활용 플래그십’의 2개 분야로 구성된다.
KISA 김정희 사이버보안빅데이터센터장은 “인터넷진흥원은 작년 12월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침해사고 대응역량 강화 및 산·학·연 제품 개발 연구 지원을 위해 원내 ‘사이버보안 빅데이터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는 향후 센터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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