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여름 휴가철 맞아 안정적 통신서비스 제공 위한 네트워크 특별대책 마련
KT, 여름 휴가철 맞아 안정적 통신서비스 제공 위한 네트워크 특별대책 마련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7.23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5G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5G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특별 관리 기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부산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리조트, 캠핑장, 워터파크 등을 포함한 전국 760여 개의 휴양지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의 5GㆍLTEㆍ3G 네트워크 품질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이 지역에 구축된 기지국 4,500여 식을 24시간 집중 관제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KT는 하계 휴가 극성수기인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실시간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해 특정 지역 트래픽 폭증 시에도 트래픽 제어와 분산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KT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휴가지에서도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해수욕장, 리조트, 워터파크 등의 휴양지를 비롯해 경부ㆍ호남ㆍ영동ㆍ서해안 고속도로에 위치한 주요 휴게소에 5G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사전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지정용 상무는 “올 여름에도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