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 위한 오픈소스SW 올바른 사용문화 형성 지원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이하 위원회)는 7월 22일부터 오픈소스SW 라이선스 인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ㆍ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오픈소스SW 라이선스 방문교육'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픈소스SW는 개발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까다로운 라이선스 조건이 붙어 있어서 SW 개발자들이 예상치 못하게 저작권 침해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SW개발 주역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오픈소스SW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시청각교육, 오픈소스 전문가의 강연, 질의응답 및 도전 골든벨로 구성하였다.
위원회 관계자는“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오픈소스SW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ㆍ대학생 때부터 올바른 오픈소스SW 사용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이 오픈소스SW 라이선스에 대한 청소년 및 대학생의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