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향후 10년간 증가할 수요에 맞춰 본사와 물류 센터를 대폭 확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포트워스 남쪽에 소재한 물류 센터의 부지를 11,612m² 이상 확장하고 마우저 캠퍼스에 4,645m² 규모의 사무실 건물을 신축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축 공사가 완료되면 총 면적 315,000m²에 달하는 마우저일렉트로닉스의 글로벌 본사와 대형 물류 센터는 92,903m²의 공간에서 750개 이상의 전자부품 제조사가 생산하는 제품과 기술 등 1백만 개에 달하는 고유의 SKU를 관리하게 된다.
마우저의 글렌 스미스 사장 겸 CEO는 “IoT, 전기차, 인공지능, 로봇 공학, 5G 등 첨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마우저가 매우 견고하고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마우저도 앞으로 성장할 것으로 간주하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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