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EMC,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 공급
델EMC,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7.22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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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기술 선도하는 인재 양성
델EMC V엑스레일
델EMC V엑스레일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EMC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의 하이테크 과정 데이터센터 인프라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캠퍼스는 델EMC의 HCI 솔루션인 ‘V엑스레일(VxRail)’을 도입해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현장실무 중심의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80% 이상이 원하는 곳으로 취업하는(2017년 대학 공시 기준) 취업 명문대학으로 아산캠퍼스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2017년에 IoT정보보안학과를 신설하고, 올해 초부터 하이테크 과정에서 SDDC, 가상화 및 빅데이터 분석을 포함해 재학생들의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 측은 가상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VM웨어 관련 기술의 교육을 위해 ‘델 EMC V엑스레일’을 도입하고 가상머신(VM) 450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델 EMC의 V엑스레일 기반의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SDDC 및 가상화 환경에 대한 기술 ▲빅데이터에 대한 기본 개념과 정보 보안 개념 ▲대규모 가상 머신 관리 간소화 및 운영 ▲RTO(Recovery Time Objective, 데이터센터의 재해 혹은 사고 발생시 목표복구시간)의 제로(0) 구현 ▲데이터 중복 제거 및 압축을 통한 용량 활용 극대화 등의 커리큘럼을 진행 중이다. 현재 1기 IoT 정보보안 하이테크 과정을 진행 중이며, 해당 장비를 다양한 수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델 EMC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와 VM웨어 SDDC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뿐 아니라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 디도스(DDoS), 네트워크 분석 등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배워 나가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IoT정보보안과 장동희 교수는 “하이테크 과정이 IoT 정보보안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세계적인 수준의 IT 인프라를 도입해 교육에 활용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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