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은행장이 직접 찾아가 행원들과 소통하는 '런 투 유' 실시
KEB하나은행, 은행장이 직접 찾아가 행원들과 소통하는 '런 투 유' 실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7.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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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규 KEB하나은행장(맨 앞줄 가운데)이 행원들과 함께 기념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맨 앞줄 가운데)이 행원들과 함께 기념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9일 지성규 은행장이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행원들이 직접 선정한 코미디 무언극 ‘옹알스’를 함께 관람하며 소통하는 '런 투 유(Run To You)'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를 맞이해 처음 실시한 '런 투 유' 프로그램은 ‘은행 내 밀레니얼 세대 행원들이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직접 경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성규 은행장의 평소 생각에서 착안해 실행에 옮겨졌다. 

'런 투 유' 프로그램은 은행장이 연극, 영화, 각종 공연 등 행원들이 직접 선택한 다양한 문화활동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동참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성규 은행장은 앞서 지난 3월 말 취임 이후 100일 동안 '런 투게더(Run Together)'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영업본부를 직접 방문, 영업본부장, 지점장 등 현장의 리더들과도 격의 없이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한 바 있다. 

지성규 은행장은 “뚜렷한 주관을 갖고, 주입식 지식이 아닌 스스로의 경험을 중요시 하는 밀레니얼 세대 행원들의 패기와 열정 덕에 희망의 새 기운이 솟아 오른다”며 “앞으로 주어질 많은 기회와 적극적인 지원을 발판 삼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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