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멘션데이타, 지능적 스토리지 서비스 발표
다이멘션데이타, 지능적 스토리지 서비스 발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5.05.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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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ViPR·ViPR SRM 사용…유연하게 스토리지 관리 및 운영 가능

[아이티비즈] 다이멘션데이타는 자사의 ‘스토리지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 for Storage)‘를 전세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EMC의 ViPR와 ViPR SRM을 사용해 지능적인 스토리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다이멘션데이타는 매니지드 서비스 자동화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서비스의 보장 정도와 수행, 서비스 카탈로그 및 셀프 서비스 포털을 자동화했다. 또한 EMC의 ViPR 제품을 적용함으로써 고객은 서로 다른 벤더의 다양한 스토리지를 효과적으로, 사전에 프로비져닝, 오케스트레이션 할 수 있고 관리와 리포팅에 도움을 주는 툴과 서비스에 24시간 접근 가능하게 되었다.

다이멘션데이타의 데이터센터 담당 그룹 임원인 스티브 주버트(Steve Joubert)는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소요되는 단위 비용은 감소하고 있지만 저장 데이터의 전체 운영 비용은 애플리케이션의 활용 증가 및 법률 준수 요구 조건 증가, 데이터보호 전략 다변화 등으로 인해 35%까지 상승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IDC는 기업들이 데이터 저장 비용으로2015년에 65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IDC에 따르면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전체 비용의 20%에 불과한 것인데 반해 데이터 저장의 실질적 비용은 다른 운영 요소들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버트는 “이는 평균적으로 기업체들이 데이터 저장에 1달러를 지출할 때 저장된 데이터를 운영하는 데에는 추가적으로 4달러를 지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다이멘션데이타는 기업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및 다른 형태의 소비 모델 (consumption model)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토리지 매니지드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다이멘션데이타의 IT 인프라 운영 관리 서비스를 통해 최신의 데이터센터 기술을 유지할 수 있고 지속적 스토리지 운영 및 관리에 유연성 제공 ▲서로 다른 형태의 계층적 구조를 갖춘 스토리지에 적합한 맞춤 형태의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보 ▲필요한 스토리지 저장 공간을 할당하고, 실 데이터 사용량에 따른 비용 청구가 가능하고, IT비용을 고정 요율에서 가변 요율로 전환함으로써 비즈니스 상황에 따른 변동이 가능 ▲고객들은 특별한 요청 없이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에 매일 24시간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MC신기술 부문(Emerging Technologies Division)의 마누비르 다스(Manuvir Das)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의 IT담당 부서는 데이터 저장과 관리를 최적화함으로써 사업을 혁신하고 성공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들은 데이터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며 기업이 필요한 저장 용량을 정확히 산정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다이멘션데이타는 전문성을 통해 기업의 조직이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탈바꿈하는데 지원할 뿐만 아니라, EMC의 ViPR 및 ViPR SRM 기술을 통해 대외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고객들이 자동화된 스토리지 관리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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