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는 신임 한국지사 대표로 오병준 씨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병준 신임 대표는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코리아의 영업과 영업 지원, 서비스 총괄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IT 업계에 30여년 몸 담으며 쌓아온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경험을 바탕으로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코리아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 대표는 SAS코리아 대표를 지냈으며, 오라클코리아, 테라데이터코리아, IBM코리아 임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엔지니어링, 영업, 채널 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오병준 대표는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의 일환이 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 지멘스 직원들과 협력해 고객들에게 가치와 더 큰 성공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병준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숭실대학교에서 정보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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