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몬드(AmonD)가 세계적 블록체인 보안회사 서틱(CertiK)으로부터 보안 및 안전성 감사 100점 만점에 99점으로 안정된 검증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다이렉트 리워드 플랫폼 아몬드는 이로써 사용자의 데이터와 리워드 자산이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아몬드는 광고를 보는 서비스 사용자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광고주는 사용자가 직접 제공한 데이터를 취득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타겟팅 광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건강한 광고 생태계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중간과정 없이 사용자에게 보상이 즉시 제공되도록 하여 기존 리워드 방식의 효율성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아몬드는 전자지갑을 개설하고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하는 대신 통합된 서비스 플랫폼에서 광고를 보면 지갑에 암호화폐가 들어오게 하여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몬드는 지난 2일 암호화폐 거래소 씨피닥스(CPDAX)에 아몬드 코인을 정식 상장했고, 서비스는 8월 초 론칭을 앞두고 있어, 토큰과 전자지갑,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간편한 모바일앱이 통합된 편리한 블록체인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틱(CertiK)은 독자적인 수학 증명 방식을 통해 블록체인의 보안과 신뢰성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및 스마트 컨트랙트 검증 플랫폼이다. 현재 서틱은 바이낸스, OKEx 및 후오비 등 유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하여 이더리움 재단, IBM, 유니버설 프로토콜(Universal Protocol) 등 업계 정상급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Terra, NEO, ICON 크립토닷컴과 QuarkChain를 포함한 모든 주요 프로토콜에 대해 175개 이상의 감사를 진행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아몬드 정주형 대표는 “서틱에서의 검증 및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의 데이터와 암호화폐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며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