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자사의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이 발간한 ‘2019년 1분기 글로벌 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특정 공격을 위한 맞춤형 코딩 및 맞춤형 랜섬웨어부터 인프라 공유 또는 ‘자급자족식 공격(Living off the Land)’에 이르기까지 공격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격 기법을 지속적으로 정교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티넷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필 쿼드는 "우리는 사이버범죄 커뮤니티가 국가주도 공격자의 전략과 방법론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또한, 그들이 타깃으로 삼고 있는 장치와 네트워크는 점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기업들은 더 나은 미래 보장형 보안 전략을 재수립하고, 사이버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면서, "첫 번째 중요한 단계는 방어를 위해 사이버공간의 기본요소인 속도와 연결성을 활용해야 한다. 기업들이 보안 및 마이크로/매크로 분할에 대한 패브릭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AI의 구성요소로서 머신러닝 및 자동화를 활용한다면 공격에 대항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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