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부담 커진 내집마련…신축빌라 분양으로 이뤄볼까?
집나와, 부담 커진 내집마련…신축빌라 분양으로 이뤄볼까?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9.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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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특히 수요가 집중되는 서울 및 수도권에 내 집을 갖기란 하늘의 별따기처럼 여겨지고 있다.

일자리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은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모이면서 주거지가 부족해지고 있다. 이에 서울에서 집을 못 구한 사람들이 출퇴근이 용이한 인근 경기도에 집을 마련하는 상황이다. 실제 경기도 인구는 2000년 초반 1,000만명 선에서 현재 300만명이 증가한 1,300만명을 넘어섰다.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신축빌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주거 안정성 측면에서 바라볼 때 신축빌라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신축빌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이 가능하다. 엘리베이터, 개인 주차공간, 소음방지 시공, 친환경 인테리어 등 아파트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춘 곳도 많다. 관리비 등의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집나와 관계자는 "주택 가격이 폭등하고 부동산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내집마련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의 신축빌라 매매 문의가 꾸준하다"며 "빌라 매입 시에는 주변 환경을 자세히 살펴봐야 하는데 역세권, 숲세권 등 입지 조건이 좋은 빌라는 수요가 끊이지 않아 가격하락 염려를 덜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축빌라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면 우선 원하는 지역의 시세를 알아둬야 한다"며 "믿을만한 업체에서 다양한 정보를 모은다면 시간과 발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나와에서는 신축빌라 분양시세, 구옥빌라 매매시세 및 전세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빌라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빌라를 둘러보는 빌라투어서비스, 빌라에 대한 궁금증을 소개하는 빌라파헤치기, 관심사별 통계를 제공하는 트렌드 통계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집나와 빅그램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는 846만원, 염창동(염창역) 신축빌라는 945만원이며 동작구 상도동(상도역) 신축빌라는 778만원, 사당동(사당역) 신축빌라는 915만원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

은평구의 경우 응암동(응암역) 신축빌라는 741만원, 불광동(불광역) 신축빌라는 722만원이며 금천구 시흥동(시흥역) 신축빌라는 659만원, 독산동(독산역) 신축빌라는 809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동구 천호동(천호역) 신축빌라는 952만원, 암사동(암사역) 신축빌라는 646만원이며 강북구 수유동(수유역) 신축빌라 시세는 647만원, 미아동(미마역) 신축빌라는 618만원 선이다.

경기도는 고양시 성석동(운정역) 신축빌라는 394만원, 식사동(백마역) 신축빌라는 401만원이며 부천시 심곡본동(부천역) 신축빌라는 451만원, 소사본동(소사역) 신축빌라는 538만원으로 확인됐다.

군포시 당동(군포역) 신축빌라는 560만원, 금정동(금정역) 신축빌라는 502만원이며 파주시 상지석동(운정역) 신축빌라는 379만원, 금촌동(금촌역) 신축빌라는 364만원에 신축빌라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의정부시 의정부동(의정부역) 신축빌라는 384만원,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는 370만원이며 용인시 중동(신중동역) 신축빌라는 417만원, 동천동(동천역) 신축빌라는 542만원 대에 거래 중이다.

인천시는 남동구 간석동(운연역) 신축빌라는 347만원, 서창동(서창역) 신축빌라는 469만원이며 서구 왕길동(왕길역) 신축빌라는 325만원, 석남동(석남역) 신축빌라는 그보다 높은 589만원에 신축빌라를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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