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에스-안랩, PCㆍ서버 보안제품 시장확대 위해 손잡았다
티맥스오에스-안랩, PCㆍ서버 보안제품 시장확대 위해 손잡았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7.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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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티맥스오에스의 파트너 사업부 최주신 부장, OS사업본부 서정완 상무, 제품사업부문 공상휘 전무, 한상욱 대표와 안랩의 EPN사업부장 강석균 부사장, EP사업기획실장 이상국 상무, 제품기획팀장 김창희 부장, 제품기획팀 이건용 차장 등 관계자들이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티맥스오에스의 파트너 사업부 최주신 부장, OS사업본부 서정완 상무, 제품사업부문 공상휘 전무, 한상욱 대표와 안랩의 EPN사업부장 강석균 부사장, EP사업기획실장 이상국 상무, 제품기획팀장 김창희 부장, 제품기획팀 이건용 차장 등 관계자들이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ㆍ한상욱)와 안랩(대표 권치중)은 ‘PC 및 서버 보안제품 시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지원 체계 분야의 노하우를 공동활용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의 전 과정에서 협력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티맥스OS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보안 기능(시스템 및 사용자 환경의 분리, 통합 모니터링 관리 등)뿐 아니라, 안랩의 보안 솔루션 연동 등으로 사용자 보안 환경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티맥스OS’ 및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ProLinux)’와 V3제품간 호환테스트를 완료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상호운영성 시험을 통과했다.

티맥스오에스의 한상욱 대표는 “MS 윈도우 7의 기술 지원 및 보안 업데이트가 내년 1월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체제 및 보안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보안 기능을 더 강화해 티맥스오에스의 운영체제가 MS 윈도우의 강력하고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 EPN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강석균 부사장은 “안랩은 윈도우부터 리눅스, 안드로이드까지 다양한 OS환경에 대응하는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며 “운영체제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티맥스오에스와 이번 협력으로 관련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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