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PSA그룹 디지털 혁신 위한 디지털 파트너로 선정
다쏘시스템, PSA그룹 디지털 혁신 위한 디지털 파트너로 선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7.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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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다쏘시스템이 PSA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최우선 디지털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로써 다쏘시스템은 PSA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내의 8,000여개 공급업체 중 디지털 파트너로 공식 인정받은 첫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됐다.

다쏘시스템은 PSA그룹의 최우선 디지털 파트너로 공식 선정됨에 따라, 양사는 현재 PSA그룹 전반의 혁신을 가져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 중이다.

자동차 산업의 중심이 친환경화, 전기화, 자동화, 규제화 모빌리티로 이동함에 따라, PSA그룹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기술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개발, 테스트 및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그룹 내 모든 조직이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끌어낼 수 있는 가치 창출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의 올리비에 사팡 자동차 및 운송 산업부문 부사장은 “PSA그룹은 이미 오래전부터 다쏘시스템의 고객이었다. 이제 PSA그룹을 더욱 강력하고 혁신적인 모빌리티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게 할 파트너가 됐다”고 말했다.

PSA그룹의 쟝 뤽 페라드 최고정보책임자(CIO)는 “다쏘시스템과 PSA그룹은 효율성과 혁신성에 대한 동일한 비전을 갖고 있다. 다쏘시스템을 최우선 디지털 파트너로 선정함으로써 차량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혁신적 변화들을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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