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분석 플랫폼으로 기업 에너지, 지속가능성, 입주자 만족도 목표 달성 지원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존슨콘트롤즈가 확장성이 뛰어난 개방형 통합 분석 플랫폼인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JEM) 2.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JEM 2.0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다양성을 지원하며, 기업이 단 하나의 관리 창에서 빌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전체 포트폴리오에 능동적인 접근방식을 취하도록 돕는다.
JEM은 에너지, 자산, 입주 및 일반적인 빌딩 관리를 모두 아우르는 시스템이다. JEM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능동적으로 기업의 빌딩 데이터를 분석하며, 고객은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운영 간소화의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다.
JEM 2.0의 주요 기능에는 △에너지 관리 △공간 활용 △데이터 시각화 위젯 △재정 상태 및 자재 구매 관리 △자산 활용 및 유지보수 관리 등이 있다.
테릴 로턴 존슨콘트롤즈 에너지 최적화 및 연결 장비 담당 부사장 겸 총괄 대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JEM 2.0은 고객들에게 보다 능동적이고 맞춤화된 간편한 방법을 제시한다. JEM은 디지털 혁신을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며, 현재 및 미래의 빌딩 니즈를 보장한다"면서, "확장성이 매우 뛰어나 빌딩의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모든 규모의 빌딩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기업을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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