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홈 구축 맞손
KT-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홈 구축 맞손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7.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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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플랫폼 연동 및 통합앱 구축 위한 사업 협약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왼쪽 6번째) 부사장, LH 김한섭(왼쪽 5번째) 공공주택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왼쪽 6번째) 부사장, LH 김한섭(왼쪽 5번째) 공공주택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와 2019년도 분양주택 스마트홈 플랫폼 연동 및 통합앱 구축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LH가 2019년에 공급 혹은 준공하는 약 2만1천 세대에 KT의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IoT의 접목으로 LH 입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홈 산업 발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LH 김한섭 공공주택본부장은 “KT와의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홈 신산업 육성 및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LH와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KT의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 LH 김한섭 공공주택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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