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고객의 착한 소비와 기부 활동을 연계하는 ‘행복크레딧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행복크레딧 프로젝트’는 9월 말까지 T멤버십, 11번가 및 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는 SK텔레콤 고객에게 기부 전용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고객은 이를 홀몸 어르신 및 장애 청소년 지원사업 등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업의 재원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가는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이번 ‘행복크레딧 프로젝트’에서 SK텔레콤은 1차적으로 고객들의 ‘착한 소비’에 대해 포인트 적립을 제공해 사회적기업 및 중소상공인 생태계를 지원하게 된다.
또 고객들이 적립된 포인트를 기부하면 동반성장 강화 및 기부 문화 활성화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은 “행복크레딧 프로젝트는 고객과 SK텔레콤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중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지원,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등의 관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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