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로 통합 출범
NTT,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로 통합 출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7.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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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NTT는 다이멘션데이타, NTT커뮤니케이션즈, NTT시큐리티를 포함한 28개 회사를 하나로 통합해 NTT유한책임회사를 설립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NTT Ltd.는 런던에 본사를 두고, 70여개 국가와 지역에 4만여 명의 직원을 고용해, 사람, 기업 및 사회를 위해 세계적인 규모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NTT 회장 겸 CEO인 사와다 준은 “7월 1일부로 NTT Ltd.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어 기쁘다. NTT Ltd.와 NTT데이터의 기술을 결합하면, 일본 외 지역에서 200억 달러(한화 약 25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상위 5위 안에 드는 글로벌 기술 및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업체로 재탄생하게 된다. 앞으로는 하나의 NTT로서 경영을 가속화 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나은 세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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