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정보보호의 달’ 맞아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 펼친다
네이버, ‘정보보호의 달’ 맞아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 펼친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7.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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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정보보호의 달 7월을 맞아 이용자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담당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우선,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일상 속 개인정보보호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엔플이(네이버의 정보보호 마스코트)의 하루’를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한다. ‘엔플이의 하루’는 ‘엔플이’의 일상을 담은 만화를 통해,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생활 속 정보보호 활동을 배우고 나만의 정보보호 노하우와 다짐을 공유한다. 

그리고, 7월 11일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사 ‘네이버 PER(Privacy Enhancement Reward) 부트캠프’를 개최한다. 네이버는 2015년부터 이용자로부터 프라이버시 보호 관련 개선점을 제보 받고 서비스에 반영하는 ‘PER 제도’를 운영해 왔다. ‘PER 부트캠프’는 PER제도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정보보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보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는 정보보호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담당자를 위해 매년 교육 및 업무 관련 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네이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이버 프라이버시 아카데미’를 격월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네이버 서비스의 이용자 정보를 함께 처리하는 수탁업체들을 대상으로도 매년 정보보호 교육을 제공하고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수탁 업체 60여 곳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담당자를 ‘D2스타트업팩토리’로 초청하여 ‘최신 판례로 알아본 개인정보보호’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 이진규 리더는 “네이버는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항상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용자와 현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매년 진행해 왔다”며 “특히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이해 ‘엔플이의 하루’캠페인, 대학생을 위한 ‘PER 부트캠프’와 정보보호 담당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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