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오픈 마켓 핫픽, 프리세일 완판
블록체인 기반 오픈 마켓 핫픽, 프리세일 완판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9.06.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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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핫픽 제공
사진=핫픽 제공

핫픽마켓(대표 유청희)이 동사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핫픽코인(PICK)이 1차 프리세일-암호화폐 거래소공개(IEO: Initial Exchange Offering) 개시 후 대략 3일만에 모든 판매 물량이 소진되며 조기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암호화폐는 바이빗(KRW)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 예정으로, 상장 일정은 추가적인 프리세일과, 마켓 론칭(Launching) 이벤트를 위해 조율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IEO는 핫픽마켓(Market)이라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의 공동구매 오픈마켓 시장의 사용자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20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갭을 줄이고 판매 기간을 줄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첫 IEO부터 대성공을 거뒀으며, 2차 추후 자체적으로 커뮤니티를 통하여 일정 공시를 하며 2차 프리세일에 들어갈 예정으로 가격의 하락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전략을 계획하며 올라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핫픽코인(PICK)은 핫픽마켓(Market)에서 초기 50원의 고정된 가격으로 공동구매 참여 또는 추후 핫픽 코인MALL에서 상품구매에 실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오픈마켓 프로젝트 핫픽마켓(Market)은 오픈마켓 시장이 거대자본에 의한 중앙화됨을 고려해 스타트업(Start-up)이지만 좋은 품목을 제조하는 업체와의 공생진화 관계를 맺으며 성장을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으로, 이에 대한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여시 소상공인협회와의 파트너쉽(Partnership) 을 체결한 바 있다고 전했다.

유청희 대표는 “거대 자본에 의한 중앙화된 오픈마켓 시장의 쉬운 접근성, 적은 자본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낮은 수수료, 유저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확장성 등 블록체인 을 기반으로 한 오픈마켓 플랫폼으로서 핫픽이 갖춘 생태계에 대한 대한민국 오픈마켓의 중앙성을 벗어나고자 하는 유저들의 기대감이 이번IEO 성공의 배경이라고 생각한다”며 IEO를 통해 자금모집 뿐만이 아닌 유저와의 잦은 소통, 새로운 업체의 발굴, 또한 인지도를 폭넓게 확보한 만큼, 앞으로 핫픽 마켓의 생태계를 알리고 유저들이 주인이다 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이룩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핫픽마켓은 현재 사전가입한 유저들에게 핫픽마켓(Market에서 사용 가능한 핫픽코인(PICK)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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