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최신 빅데이터 트렌드를 바탕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보다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KISA는 작년 12월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침해사고 대응역량 강화 및 산·학·연 제품 개발 연구 지원을 위해 원내 ‘사이버보안 빅데이터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3억 5천만 건 이상(2018년 말 기준)의 위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센터의 위협 정보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활용 실습, ▲머신러닝을 활용한 피싱 사이트 탐지, ▲핵심 딥러닝 기술의 이해 및 악성코드 특징 추출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공통ㆍ활용ㆍ심화 과정(총 11차)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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