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로밍 데이터 원패스 프리미엄’ 이용 국가 확대
SK텔레콤, ‘T로밍 데이터 원패스 프리미엄’ 이용 국가 확대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5.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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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 등 인기 여행국 포함 전세계 6개 대륙 35개 국가에서 이용 가능

[아이티비즈] SK텔레콤(대표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에서 데이터 무제한은 물론 음성 로밍 서비스를 최대 87%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 원패스 프리미엄'의 적용 국가를 35개국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 SK텔레콤은 황금연휴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에서 데이터 무제한은 물론 음성 로밍 서비스를 최대 87%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 원패스 프리미엄'의 적용 국가를 35개국으로 대폭 확대했다.

추가되는 국가는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대만, 말레이시아, 괌, 사이판, 스위스 등 총 12개국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타 이동통신사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중동 국가도 포함됐다.


'T로밍 데이터 원패스 프리미엄'은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일 9천 원)에 3천 원만 추가하면 해외에서 한국이나 현지로 음성 발신 시 분당 500원의 낮은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이 요금제는 기존 음성 로밍 요금 대비 평균 74% 저렴하며, 음성통화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싼 국가에서는 기존 요율 대비 최대 87% 저렴한 수준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한국으로 5분 동안 음성 통화 시 1만1천 원이 부과되지만, 이 요금제를 쓸 경우 음성통화요금은 2천 5백 원이다.

이 요금제는 비즈니스 고객 등 해외에서 데이터와 음성통화 모두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SK텔레콤 임봉호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석가탄신일을 포함한 연휴와 빨라진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T로밍 고객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음성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T로밍 원패스 프리미엄’ 제공 국가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이용 양상에 맞춘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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