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최다 주문은 ‘패션’, 만족도는 ‘생활·주방용품’ 1위
모바일 홈쇼핑 최다 주문은 ‘패션’, 만족도는 ‘생활·주방용품’ 1위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5.05.22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 65.7% ‘작년보다 모바일 홈쇼핑 이용 증가’

[아이티비즈]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www.buzzni.com, 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모바일 홈쇼핑으로 ‘패션의류/잡화’ 상품을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쇼핑모아’ 이용자 9,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홈쇼핑으로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은 ‘패션의류/잡화’(30.4%)가 가장 많았고, 이어 ‘생활용품/주방용품’(27.7%), 화장품 (16.8%) 순으로 조사됐다.

▲ 구매&만족도 결과 그래프

이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상품군은 ‘생활용품/주방용품’(29.4%)이었고, 이어 화장품(22.6%),’패션의류/잡화’(20.4%) 순이었다. 최근 가짜 백수오 논란이 있는 ‘식품/건강보조식품’ 카테고리는 12%로 ‘패션의류/잡화’ 다음이었다.

연령대별 만족도가 높은 상품군은 20대가 화장품을 40대는 ‘패션의류/잡화’, 나머지 30대와 50대, 60대 이상은 모두 ‘생활용품/주방용품’이라 답했다.

모바일 홈쇼핑 이용 빈도도 증가했다. 전체 이용자의 65.7%가 ‘작년보다 모바일 홈쇼핑을 더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특히 모바일 홈쇼핑 주 이용층인 20대(71.6%), 30대(68.1%), 40대(64.2%)에서 이용 빈도 증가 응답 비율이 높았다.

전통적인 TV홈쇼핑 주문 방식인 전화나 PC주문과 비교해 모바일 홈쇼핑만의 장점으로는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41.3%)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 ‘언제 어디서나 홈쇼핑을 이용 가능’(37.4%), ‘방송 알람 설정 등의 기능으로 계획적인 쇼핑 가능’(16%) 순이었다.

버즈니 김용문 전략이사는 “국내 6대 홈쇼핑사가 모바일 고객을 잡기 위해 추가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추가 할인 혜택 등의 이점이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또한 “이번 조사 결과 연령대별 선호하는 상품군이 다른 만큼 홈쇼핑모아에서 국내 6대 홈쇼핑사의 다양한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검색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