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경기콘텐츠振, 경기도 어린이 ICT 정보 격차 해소 나선다
SK텔레콤-경기콘텐츠振, 경기도 어린이 ICT 정보 격차 해소 나선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6.21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T ‘티움 모바일’-경기 ‘와우스페이스’ 동시 출격…민·관 ICT 콘텐츠 시너지 기대
SK텔레콤 윤용철 Comm.센터장(맨 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송광현 PR2실장(맨 뒷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와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맨 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최윤식 경기콘텐츠진흥원 본부장(맨 뒷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와 아이들이 '티움 모바일' 개관을 기념하고 있다.
SK텔레콤 윤용철 Comm.센터장(맨 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송광현 PR2실장(맨 뒷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와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맨 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최윤식 경기콘텐츠진흥원 본부장(맨 뒷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와 아이들이 '티움 모바일' 개관을 기념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경기도 방방곡곡을 찾아 어린이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도 함께 창출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과 21일 경기도 용인 장평초등학교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및 콘텐츠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6월부터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의 다양한 ICT체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개발한 VR 교육 콘텐츠를 더해, 경기 지역 초등학교 및 지역 축제에서 어린이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함께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 ‘티움 모바일’의 AR, VR, 홀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첨단 ICT 체험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와우스페이스’의 VR로 배우는 ▲역사 ▲과학 ▲예술 ▲한자 ▲과학 등의 교육 콘텐츠와 함께 체험 운영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그간 SK텔레콤이 추진해 온 ICT 정보 격차 해소 활동이 더욱 확대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으로 ‘티움 모바일’은 경기도 각 지역을 기존 대비 크게 증가한 연간 20회 이상 방문할 예정으로, 많은 어린이들은 다양한 첨단 ICT 기술을 체험 할 수 있다.

‘티움 모바일’은 ▲’미래 직업 연구소’ ▲’알버트 코딩 스쿨’ ▲VR 열기구 ▲VR잠수함 ‘익스트림 서브마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SK텔레콤 윤용철 Comm.센터장은 “본격적인 5G 시대에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에게 첨단 IC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ICT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