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한국 신진작가 위한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코리안아이 2020' 후원
KEB하나은행, 한국 신진작가 위한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코리안아이 2020' 후원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6.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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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전시회 시작에 앞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PCA 회장 겸 창립자(맨 왼쪽),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PCA CEO 겸 창립자(왼쪽에서 세번째, 필리 아담스 사치갤러리 총괄디렉터(왼쪽에서 네번째), 이세현 제1회 코리안아이 작가(맨 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 전시회 시작에 앞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PCA 회장 겸 창립자(맨 왼쪽),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PCA CEO 겸 창립자(왼쪽에서 세번째, 필리 아담스 사치갤러리 총괄디렉터(왼쪽에서 네번째), 이세현 제1회 코리안아이 작가(맨 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서울 을지로 소재 본점에서 한국 신진작가들을 위한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코리안아이 2020(Korean Eye 2020)'를 후원하고, ‘코리안아이 2020 : 한국 동시대 미술’ 전시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2009년 영국의 PCA(Parallel Contemporary Art)에 의해 시작된 글로벌 아이 프로젝트(Global Eye Project)는 아시아지역 곳곳으로 확산되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안 이머징 국가들의 재능있는 신진 현대미술 작가들에게 세계 무대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3회의 전시회를 개최해 200만명이라는 누적 관람객 수를 기록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글로벌아이 프로젝트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코리안아이 2020'은 한국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프로젝트로 회화, 사진, 조각, 비디오 및 혼합매체 분야에서 엄선된 한국 신진작가 30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세부 조명하는 화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지성규 행장은 “KEB하나은행은 문화ㆍ예술을 후원하는 은행으로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능있는 신진작가들이 글로벌 미술계에 신선한 한류 바람을 일으켜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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