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2018년 국내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 선정
뉴타닉스, 2018년 국내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 선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6.20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IDC 보고서 발표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뉴타닉스(지사장 김종덕)는 한국IDC가 발간한 ‘2018 한국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점유율 보고서’를 인용하여 해당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뉴타닉스의 시장 점유율은 27%였으며, 매출액과 전년 대비 성장률은 각각 190억 원, 52.4%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위 업체와 10% 이상의 시장 점유율 차이를 보이며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한국IDC 김민철 책임연구원은 “뉴타닉스는 특정 산업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제조 기반의 대기업은 물론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최근 HPE와의 협업도 발표하면서 향후 시장 확장 가능성을 더 높였으며, 안정성이 검증되고 새로운 워크로드가 다양해지면서 SAP ERP, 오라클 DB 등과 같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은 약 702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성장률 106.2%를 기록했다. 한국IDC는 오래된 인프라 교체 및 간편하고 단일화된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제공하는 편리함과 유연성에 기인해 국내 시장에서 하이퍼컨퍼지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뉴타닉스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기술은 사업을 펼치는데 있어 핵심 요소가 되어가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디지털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십 수년 전의 인프라로 산업의 내일을 준비하는 것은 자칫 미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