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기업들의 엔터프라이즈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산업 전반의 현장 근로자, 작업 공간, 워크플로우 등을 지원하는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신제품 및 비즈니스 솔루션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우종남 지브라테크놀로지스 한국지사장은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전자상거래의 증가와 옴니채널 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기업의 데이터 관리에 주력하고 고객 경험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영업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종남 지사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기술의 도입과 적절한 활용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만이 아닌 소프트웨어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전사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줄 것” 이라고 밝혔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용 프린터 ZT600 시리즈, 핸드헬드 모바일 컴퓨터인 MC9300 및 MC3300, 핸드헬드 RFID 리더기 시리즈인 MC3330R 및 MC3390R, 매장용 유선형 하이브리드 이미저 DS9900 시리즈 등 다수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해 연 42억2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비즈니스 최전선에서 기업을 지원하는 가운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물류, 유통, 운송, 헬스케어, 제조 업계 내 솔루션 공급 업체 중 가장 광범위한 제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4차산업 구축 및 융합에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