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익시아솔루션사업부, 비전 X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 출시
키사이트 익시아솔루션사업부, 비전 X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6.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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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데이터 센터 니즈에 적합한 고밀도 모듈식 플랫폼
나빈 밧 키사이트 익시아솔루션사업부 아태지역 영업부 총괄 책임자
나빈 밧 키사이트 익시아솔루션사업부 아태지역 영업부 총괄 책임자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키사이트 익시아솔루션사업부가 18일 진화하는 데이터 센터를 위해 확장 가능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고밀도 모듈식 플랫폼 비전(Vision) X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를 출시했다.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ESG)의 수석 분석가인 밥 랄리베르테는 “현재의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 팀은 인간 한계를 초과하는 데이터 양과 속도에 직면해 있다"며, “신속한 분석과 의사결정을 위해, 올바른 데이터를 올바른 툴로 전송하는 정교한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가 제공하는 추상화 계층 없이는 고도로 분산된 환경에 대한 보안과 모니터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키사이트 익시아솔루션사업부의 제품 관리 부사장인 리젭 오즈덱은 “비전 X는 확장 가능한 데이터 센터 가시성으로 빠른 의사 결정을 도와주는 미래 대비형 플랫폼이다”며, “기업에는 데이터 양과 속도, 수많은 보안, 성능 및 비즈니스 분석 툴 사이의 추상화 계층이 필요하다. 비전 X는 네트워크 운영팀이 데이터 센터 및 툴과 함께 가시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익시아 비전(Vision) X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
익시아 비전(Vision) X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

신제품은 데이터 센터가 진화함에 따라 고객들이 여러 기능과 역량, 속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듈식 접근법으로 설계되었다. 네트워크 운영 팀은 모니터링 및 보안 툴 역량과 함께 가시성 솔루션의 속도와 대역폭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익시아 비전 X는 향상된 프로세싱 분석을 위해 에지에서 코어까지 최대 6Tbps의 총 트래픽 집계를 지원한다. 또한 다중 속도 포트 선택이 가능한 맞춤형 핫 스왑 모듈을 사용해 데이터 센터 모니터링을 확장 및/또는 변경할 수 있는 유연성으로 투자 수익률도 개선한다.

이 제품은 익시아의 다른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 제품군과 호환이 가능하고, 익시아 패브릭 컨트롤러와 함께 사용 시 네트워크 모니터링의 중앙 제어도 가능하다.

18일 열린 '익시아 신제품 비전 X 출시 및 2019 보안 보고서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는 나빈 밧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익시아솔루션사업부 아태지역 영업부 총괄 책임자와 키사이트 익시아솔루션사업부 기술팀의 김종우 부장이 주제 발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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