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국제 광융합 엑스포’ 참가
서울반도체, ‘국제 광융합 엑스포’ 참가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6.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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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조명 핵심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 국내 첫 전시
서울반도체 전시부스 전경
서울반도체 전시부스 전경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서울반도체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 참가해, 고부가가치 LED 핵심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는 국제 광융합 엑스포는 ‘사람 중심의 광융합 기술’이란 주제로, 기존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9’와 ‘PHOTONICS + LASER 엑스포’를 통합해 새롭게 열린다. 국내외 15개국 350여 개사가 참가하며, 조명 및 부품, 소재를 넘어 마이크로 LED, UV LED, 광바이오, 레이저 등 차세대 LED 및 OLED 제품들을 한자리에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반도체는 ‘Back to Nature(자연의 빛으로)’를 주제로 인간 중심 조명의 핵심기술인 자연광 스펙트럼 LED ‘썬라이크’를 전시한다. 이 기술이 장착된 주거 및 상업용 조명, 데스크 램프 등으로 구성된 응용제품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이 기존 광원 대비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반도체 영업그룹 남기범 부사장은 “서울반도체는 국내 유일의 풀라인 생산체제를 갖춘 최초의 LED 전문 기업으로서 조명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수많은 기업으로부터의 기술탈취 어려움을 극복하며 지켜낸 기술을 선보인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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