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셀, ADT시큐리티와 MOU 통한 새로운 문서유출차단 보안솔루션 협력
애니셀, ADT시큐리티와 MOU 통한 새로운 문서유출차단 보안솔루션 협력
  • 이정표 기자
  • 승인 2019.06.12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 애니셀 이명신 대표이사 外 영업 실무진 (좌) ADT시큐리티 김장기 대표이사 外 영업 실무진
(우) 애니셀 이명신 대표이사 外 영업 실무진 (좌) ADT시큐리티 김장기 대표이사 外 영업 실무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IT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보안 업계에서도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분주하다. 이러한 가운데 출력물 문서 보안 산업에도 새로운 솔루션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애니셀(대표 이명신)과 ADT시큐리티(대표 김장기)가 지난 4일 상호간 문서유출차단 솔루션 협력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기술 제휴 협약 체결에 따라 애니셀의 문서보안 기술과 ADT시큐리티의 물리보안 기술을 결합해 이전보다 성능이 확대된 문서 유출 차단 솔루션의 등장이 기대된다.

애니셀은 IT 및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각처에 공급해왔으며 ADT시큐리티는 SK텔레콤의 자회사로서 물리보안 관련 제품을 토대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제공해온 기업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보안 기술을 개발 및 보급하던 두 기업이 기술제휴 협업을 선언함에 따라 애니셀은 출력물유출차단 솔루션 다큐블럭의 필수 구성품인 보안용지(유출차단용지), 보안센서 및 보안게이트의 핵심 기술을 ADT시큐리티에 전달할 예정이다.

ADT시큐리티의 문서유출방지 솔루션은 애니셀의 다큐블럭 기술을 제공받아 모니터링 솔루션과 출입통제 기술을 결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알림서비스 등 다큐블럭 솔루션에 다양한 물리보안 기술이 결합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큐블럭(docuBLOCK)은 기밀문서 유출을 특정 공간 내에서 원천 차단하는 출력물유출차단솔루션이다. 특수물질을 함유한 보안용지(유출차단용지)와 보안용지로만 출력하도록 프린터를 통제하는 보안센서 그리고 보안용지가 유출될 시 경보음을 울리는 보안게이트로 구성됐다.

애니셀 이명신 대표는 “단 1장의 문서 유출이라도 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만큼 다큐블럭과 같은 출력물유출차단 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ADT시큐리티와의 기술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에게 탄탄한 문서유출차단 솔루션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