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제2회 209 U+5G 사회인 야구대회’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 개최
LG유플러스, ‘제2회 209 U+5G 사회인 야구대회’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 개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06.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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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8일부 양일 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LG유플러스가 8일부터 양 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9일 열리는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 SPOTV+와 U+모바일tv 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추첨을 통해 예선에 진출한 64개 팀이 지난 두 달간 치열한 접전을 벌여온 끝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는 LG유플러스가 사회인들의 생활 체육 야구 참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다. 지난 4월 대회 참가 신청에 총 1,010팀이 접수할 만큼 국내 야구동호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건대불소OB ▲노루페인트 야구단 ▲디펜스원 ▲램페이지 ▲서울과학기술대HEROES ▲에인절스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 ▲25WARRIORS이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과학기술대HEROES'는 올해도 8강 진출에 성공, 2연패를 노린다.

본선 행사로 LG유플러스는 전 LG트윈스 투수이자 전 LG트윈스 피칭아카데미 원장인 ‘야생마’ 이상훈 위원을 비롯해 프로 출신 코치들을 초청했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회인 야구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고척돔 불펜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레슨에는 5G로 진화된 U+프로야구 중계 서비스에 적용되는 '4D 리플레이 타임슬라이스' 기술을 활용해 U+프로야구의 핵심 서비스인 '홈밀착 영상'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홈밀착 영상'은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설치된 카메라 60대가 홈 타석의 모든 순간과 각도를 포착하는 기능으로, 원포인트 레슨에는 총 30대의 카메라가 투입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감동빈 팀장은 “작년 첫 회 600여개 팀에 이어, 올해는 무려 1,010팀으로부터 신청이 쇄도한 만큼 국내 사회인 야구의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야구인들의 꿈인 고척 스카이돔에서의 결선경기를 통해 국내 야구 팬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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