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 고속 인터커넥터 분석기 웨이브펄셔 40iX 선보여
텔레다인르크로이, 고속 인터커넥터 분석기 웨이브펄셔 40iX 선보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6.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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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 웨이브펄셔 40iX(WavePulser 40iX)
텔레다인르크로이 웨이브펄셔 40iX(WavePulser 40iX)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는 5일 인터커넥트 테스트 및 검증을 위한 독창적인 솔루션인 고속 인터커넥트 분석기 '웨이브펄셔 40iX(WavePulser 40iX)'를 선보였다.

웨이브펄셔 40iX는 고속 하드웨어 설계자와 테스트 엔지니어가 PCI 익스프레스, HDMI, USB, SAS, SATA, 파이버 채널, I인피니밴드, 기가비트 이더넷, 자동차 이더넷과 같은 고속 시리얼 프로토콜 분야에서 인터커넥트 및 케이블을 특성화하고 분석하는데 이상적인 단일 도구이다. 

웨이브펄셔 40iX는 시간 및 주파수 도메인 특성화를 통합함으로써 고속 인터커넥트 테스트 및 검증 단계를 크게 단순화한다. 웨이브펄셔r 40iX는 단일 장비에서 단 한번의 신호 포착으로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VNA)에서 제공하는 완벽한 S-파라미터 주파수 도메인 분석 그리고 TDR에서 제공하는 임피던스 프로파일을 제공하여 인터커넥트 시스템 특성화를 수행하고 심층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웨이브펄셔 40ix는 자동으로 신속하게 보정하고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시리얼 데이터 케이블, 채널, 커넥터, 비아, 백플레인, 인쇄 회로 기판, 칩 및 SoC 패키지 등을 정확하게 특성화하여 물리적 신호 경로의 복잡성을 해소한다. 측정된 S-파라미터는 시간 게이팅, 인터커넥트의 디 임베딩, 아이 다이어그램, 최적화된 이퀄라이제이션 설정, 시리얼 데이터 패턴 시뮬레이션 및 구성 요소로의 고장과 함께 고급 지터 분석을 포함한 추가 분석에 사용될 수도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 신호무결성 담당이사 에릭 보거틴은 “웨이브펄셔 40iX는 하나의 장비에서 주파수 도메인과 타임 도메인 결과를 동시에 제공하여, 조립이 잘못된 커넥터, 물리적으로 손상된 케이블 또는 채널의 불연속 지점과 같은 장애가 발생한 위치를 탐지할 수 있으며, 이런 불연속 지점은 DUT의 주파수 응답에 분산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주파수 도메인 응답만을 보이는 S-파라미터 만으로는 찾아낼 수가 없지만, 웨이브펄셔 40iX는 1mm 미만의 길이 분해능으로 쉽게 해당 위치를 식별하고 찾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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