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보다컴(대표 류시훈)은 영상상담 소프트웨어 ‘비디오헬프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보다컴의 ‘비디오헬프미’는 기존 영상회의 SW와는 달리, 영상전송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는 업계 표준의 웹 브라우저 기반 쌍방향 통신 방식인 ‘WebRTC’ 기술을 적용하여, 별도의 모바일 앱을 설치하거나 로그인을 해야 하는 절차가 필요 없이 고객이 사용중인 모든 웹 브라우저 화면에서 바로 연결하여 영상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비디오헬프미 사용자는 이러한 실시간 쌍방향 영상 상담 기능을 사용하여 상담원이 보낸 SMS 문자메시지 내용에 들어있는 상담 연결 URL 링크를 클릭하여 연결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의 모바일폰 카메라와 연결하여. 상담원이 문제점을 함께 보며 해결할 수 있다.
보다컴 류시훈 대표는 "비디오헬프미를 활용하여 최초 고객 상담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사는 향후 고객의 상담 환경에 AI 등을 적용하여, 사물 인식과 제품 라벨 인식 기능 등을 사용하여 물류 관리 분야 등의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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