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9, AIㆍIoTㆍ5G 집중 조명…4만2495명 방문
컴퓨텍스 2019, AIㆍIoTㆍ5G 집중 조명…4만2495명 방문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6.03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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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9 전경
컴퓨텍스 2019 전경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컴퓨텍스 2019가 1일 폐막했다. 컴퓨텍스를 주관하는 타이트라(TAITRA)는 5일 간의 전시 기간 동안 전 세계 171개국, 4만2,495명의 해외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외 관람객 수 상위 10개국은 중국, 미국, 일본, 한국, 홍콩, 태국, 싱가포르, 독일, 말레이시아, 인도 순으로, 지난 해 3위였던 중국이 1위로, 한국은 지난 해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에는 3일 동안 총 1만8,251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3% 증가했다. 특히 올해 전 세계 76개의 주요 바이어가 470건의 1:1 구매 및 조달 미팅에 참여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이노벡스는 삼성넥스트, 라인, 델타, 차이나 트러스트 및 이스라엘의 가장 큰 펀드레이징 플랫폼인 아워크라우드 등 45개 국제 벤처캐피탈 기업을 초청, 69개 스타트업과 매칭시켰다.

팡-미아오 린 타이트라 부 비서장은 "올해 컴퓨텍스에서는 AI, IoT, 5G의 발전과 함께 다양하고 혁신적인 응용 기술이 소개됐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 기술 및 고성능 컴퓨팅 기술은 향후 기술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올해 컴퓨텍스는 개최 이래 가장 높은 전시 규모 및 참가자 수를 기록했으며, 향후에도 컴퓨텍스는 ICT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적극 앞장서면서, 글로벌 ICT 기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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