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엑사그리드(지사장 강민우)는 빔소프트웨어 통합 백업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백업 솔루션인 ‘클라우드 데이터 매니지먼트(Cloud Data Management)’를 공급하는 빔소프트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으며, 모든 IT 인프라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사그리드와 빔소프트웨어의 통합 백업 솔루션은 비용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스토리지로 빠른 백업 복구를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 정리를 최소화하고 모든 규모의 기업에 적합한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해 원격지 복제를 통한 재해복구를 지원한다. 특히 중견중소기업(SMB) 고객들이 최소단위의 단일 SKU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엑사그리드-빔 통합 백업 솔루션은 엑사그리드 어플라이언스 내에서 ‘빔 데이터 무버(Veeam Data Mover)’를 실행하여 엔드투엔드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기존 제품 대비 백업 성능이 30% 향상된 신속한 백업을 보장한다.
빌 앤드류스 엑사그리드 CEO는 "엑사그리드와 빔은 8년 이상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엑사그리드 아키텍처는 다양한 레벨에 대해 빔과 상호보완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두 가지 제품을 엔드투엔드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백업 스토리지의 새로운 진화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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