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강원도 고성 인흥초에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 체험
SK텔레콤, 강원도 고성 인흥초에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 체험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5.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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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 활용한 ‘미래 직업 연구소’ 통해 학생들 꿈 키우고 코딩 교육까지 제공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왼쪽에서 네번째) 고성 군수 이경일(왼쪽에서 여섯번째) 등이 16일 열린 '티움(T.um) 모바일' 개관 기념식에서 'ICT 새싹 틔움(T.um)' 세리모니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왼쪽에서 네번째) 고성 군수 이경일(왼쪽에서 여섯번째) 등이 16일 열린 '티움(T.um) 모바일' 개관 기념식에서 'ICT 새싹 틔움(T.um)' 세리모니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고성 인흥초등학교에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 체험을 진행한다.

53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인흥초등학교는 지난 4월 강원 산불 발생 당시 일부 피해를 입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SK텔레콤은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응원하고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미래 직업 연구소’는 증강현실(AR)ㆍ가상현실(VR)ㆍ홀로그램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의 관심이 많은 6개 직종에 종사자를 초청, 멘토링도 진행한다.

또한 아이들의 ICT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알버트 코딩스쿨’을 운영하고, 향후에도 학교가 코딩 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알버트’ 모듈을 기증한다. 

티움 모바일 변천사
티움 모바일 변천사

아울러, 산불 피해 농가의 모내기를 돕고 군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진정성 있게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40번째 방문지를 찾은 ‘티움 모바일'은 접이식 컨테이너 방식을 채택해 이동성을 극대화하고 기존 대비 전시 공간을 확장했다. 접이식 컨테이너를 펼치면 최대 3배 확장하며 전시관으로 변신한다. 

16일 열린 개관 기념식엔 고성 군수 이경일, 고성 교육장 이영욱 등이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을 뿌리면 홀로그램 새싹이 피어나는 'ICT 새싹 틔움(T.um)' 세리모니를 함께 하며 '티움 모바일'의 개관을 기념했다.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은 "ICT 기술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고성 주민들을 응원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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