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KOBA 2015'서 전문가용 비디오 기술·서비스 업데이트 선보여
어도비, 'KOBA 2015'서 전문가용 비디오 기술·서비스 업데이트 선보여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05.19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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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는 제25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5)에서 다양한 스크린 상에서 콘텐츠를 제작 및 제공하고 협업 및 수익화하는 작업 과정을 크게 향상시킬 방송, 영화, 비디오 분야의 전문가용 비디오 기술 및 서비스 업데이트를 공개한다.

이번 KOBA 2015에서 어도비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C(Adobe Premiere Pro CC)’와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 CC(Adobe After Effects CC)’를 비롯한 어도비 CC 비디오 앱들의 주요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C에는 즉각적인 색상 보정이 가능한 혁신적인 새로운 ‘색상 패널’(Color Panel)과, 부자연스러운 영상 끊김을 간편하게 없애고 자연스럽게 컷을 전환할 수 있어 보다 매끈한 편집 시퀀스를 보여주는 ‘모프 컷’(Morph Cut)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2차원 캐릭터에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어도비 캐릭터 애니메이터’(Adobe Character Animator) 기능이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 CC에 포함됐다.

또한 어도비는 어도비 프라임타임(Adobe Primetime)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한다. 프라임타임은 이전보다 최대 4배 빠르게 즉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성능 개선을 보이며, 작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분당 2백25만 명 시청자를 인증할 수 있다.

프라임타임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방송사와 유료방송 공급자는 영상 재생의 범위를 다양한 스크린으로 확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폐쇄 자막(closed captioning), 강력한 컨텐츠 보호 기능, 그리고 다양한 TV앱과 운영체제에서 즉각적으로 광고를 삽입할 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요 써드파티 DRM 기술을 지원해 폐쇄적 재생 환경에서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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