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사내벤처 1호 서비스 ‘운동닥터’ O2O 플랫폼 출시
LG유플러스, 사내벤처 1호 서비스 ‘운동닥터’ O2O 플랫폼 출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05.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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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800여 곳 피트니스 센터 제휴, 고객ㆍ트레이너간 상호 연결 효율화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사내벤처 1호 서비스로 개인 고객과 피트니스 센터의 퍼스널 트레이너를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 ‘운동닥터’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사내벤처 1호 서비스로 개인 고객과 피트니스 센터의 퍼스널 트레이너를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 ‘운동닥터’를 선보인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의 사내벤처 1호 서비스로 개인 고객과 피트니스 센터의 퍼스널 트레이너를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 ‘운동닥터’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운동닥터’는 빅데이터로 수집된 전국 4,800여 개의 피트니스 센터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고객이 트레이너 관련 정보를 찾고 트레이너가 회원을 유치하는데 소모하는 시간ㆍ비용을 최소화 시켜줘, 보다 효율적인 상호 거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운동닥터’를 통해 고객들은 트레이너별 이용 요금, 일정, 이미지 등을 손쉽게 확인하고, 센터 및 트레이너와 안심번호를 통한 1:1 상담도 할 수 있게 된다. 또 ‘운동닥터’에서 직접 검증한 트레이너 자격증과 수상경력 등 신뢰성 있는 정보에 기반해 더욱 합리적으로 트레이너를 선택할 수 있다.

김성환 LG유플러스 사내벤처팀 ‘위트레인’ 리더는 “국내 퍼스널 트레이닝 시장은 연 1조 5천억 원 규모에 달하고, 트레이너 숫자는 2만 5천 명을 넘어섰다. 위트레인은 이처럼 잠재력이 큰 퍼스널 트레이닝 시장을 주도해 국내 대표 O2O 스타트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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