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데릭 상, www.telit.com, 이하 텔릿)은 19일 유럽 주요 통신사 Tele2의 새로운 IoT 서비스에 자사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지원 플랫폼(Application Enablement Platform) 디바이스와이즈(deviceWISE)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텔릿 IoT 플랫폼 디바이스와이즈는 Tele2 고객이 원격 자산 데이터를 각자의 기업 시스템과 웹기반 및 모바일 앱을 통합하여 손쉽게 디바이스를 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바이스와이즈는 기업이 핵심 역량과 비즈니스 강점을 기반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데이터 수집, 통신 및 사용을 위한 턴키 기능을 제공한다. 복잡성과 위험을 최소화한 디바이스와이즈 플랫폼은 ‘DIY(do-it-yourself)’ 서비스 가이드를 제공해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IoT를 통해 비용과 시장 진입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텔릿의 APAC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경준 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통신 사업자 중 하나이자, IoT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Tele2가 텔릿의 디바이스와이즈 플랫폼을 선택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디바이스와이즈 AEP는 Tele2 고객과 모니터링 및 제어, 산업 자동화, 자산 트래킹, 현장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 등 대부분의 산업 전반에 걸쳐 IoT 구현의 진입로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새로운 IoT 포털 서비스를 발표한 Tele2는 사용 고객에게 사고 발생 시 리포트, 연락처 관리, 계획/계획되지 않은 유지 및 보수 관련 메시지와 서비스 리포트에 대한 셀프 서비스 액세스를 제공하며 고객은 디바이스와이즈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라미 아비단(Rami Avidan) Tele2 마케팅 이사는 “텔릿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에게 새로운 IoT/M2M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텔릿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디바이스와이즈 플랫폼으로 자산 연결과 시장 진입에 대한 비용과 시간 투자를 줄일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기기 연결에서 나아가 고객 정보자산의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