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ㆍ개발 툴 선보여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ㆍ개발 툴 선보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5.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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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빌드 컨퍼런스 키노트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빌드 컨퍼런스 키노트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시애틀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19’를 개최하고, 모든 개발자들을 위한 생산성 및 인텔리전트 솔루션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키노트에서 애저, 다이나믹스 365, 파워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365,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에 녹아 있는 자사의 비전과 개발자의 기술적 혜택 및 기회에 대해 강조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컴퓨팅이 일상 모든 곳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개발자들의 선택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툴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리케이션과 웹 전반에 걸친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AI 역량과 새로운 협업 및 생산성 서비스가 발표됐다. 또한 애저와 윈도우 상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오픈소스 기술과 개발자 툴도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프라, 데이터, AI, 혼합현실(MR), 생산성과 협업,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게임에 이르기까지 조직과 개인의 혁신을 가능케 하는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 사무직에서 현장 근무자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안전하고 통합된 생산성 환경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기반인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는 윈도우ㆍ오피스365ㆍ엣지ㆍ팀즈 4가지를 통한 협업과 일하는 방식에 관한 포괄적인 데이터 그래프이다. 조직의 상황에 알맞은 인력과 정보, 활동을 AI 기반으로 맵핑해 업무 방식과 협업 증진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KS)는 애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기업들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인프라 확장 및 관리를 위한 안전성과 유연성을 지원한다. 이번 빌드에서는 쿠버네티스 작업량을 원활하게 소화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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