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EMC, 차세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 발표
델EMC, 차세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5.02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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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EMC 유니티 XT
델EMC 유니티 XT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EMC가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 모던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대거 출시한다.

델EM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 2019’에서 차세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신제품 ‘유니티 XT’와 ‘아이실론’의 신규 OS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강력한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데이터 관리 솔루션 ‘파워프로텍트’,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IDPA DP4400’의 저용량 모델을 발표했다

델EMC가 새롭게 공개한 차세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유니티 XT’는 이전 모델 대비 속도가 최대 2배  향상되고, 최대 5:1의 데이터 압축률, 85%의 시스템 효율성  등 강력한 데이터 효율성도 갖췄다. 향상된 CPU 성능을 토대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거나, 파일 및 블록 스토리지의 인라인 데이터 중복제거 및 압축을 실행, 또는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때 충분한 컴퓨팅 파워가 제공된다. 

또, 델EMC는 ‘파워프로텍트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다차원 확장을 지원하는 ‘파워프로텍트 X400’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온프레미스, 가상화 그리고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다 유연하고 민첩하게 보호, 관리 및 복구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델EMC는 보다 향상된 데이터 보호를 원하는 중견중소기업을 위해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IDPA DP4400’을 8TB부터 24TB까지의 저용량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저용량 모델은 중견중소기업과 대기업 원격지 지점 업무에 최적화됐으며, 8TB에서 24TB까지 4TB 단위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2분기 내에 공개될 라이선스 키와 업그레이드 키트를 추가 구입할 경우 24TB부터 최대 96TB까지 12TB 단위로 용량 확장도 가능하다. IDPA DP4400 저용량 모델은 5월 중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또한, 델EMC는 최근 자율주행을 비롯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활용에 따른 비정형 데이터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케일아웃 NAS 플랫폼 ‘아이실론’ 제품군의 운영체제 업데이터 및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실론 신규 운영체제와 신제품은 강력한 확장성, 향상된 클라우드 통합, 보안 기능으로 까다로운 파일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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