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옥수수 5GX관’서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360도 VR 생중계
SK텔레콤, ‘옥수수 5GX관’서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360도 VR 생중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5.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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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델들이 롯데호텔월드 객실에서 5G스마트폰과 VR기기를 통해 ‘옥수수5GX관’을 시청하고 있다.
SK텔레콤 모델들이 롯데호텔월드 객실에서 5G스마트폰과 VR기기를 통해 ‘옥수수5GX관’을 시청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열리는 ‘2019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옥수수 5GX관’을 통해 360도 VR로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5G VR생중계를 위해 불꽃축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롯데호텔월드’ 32층 옥상에 360도 특수 카메라와 중계 장치 등을 설치한다.

불꽃축제를 촬영한 고용량 데이터를 원활히 전송하기 위한 ‘초저지연 중계’ 기술을 적용하고, 대규모 인파가 몰린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5G 등 이동통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동ㆍ임시기지국 5대를 추가 배치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실감나게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시청은 5G, LTE로 모두 가능하다. 5G로 접속하는 경우 LTE 대비 보다 또렷한 화질로 지연 시간없이 감상할 수 있다.

SK텔레콤 양맹석 5GX 서비스사업그룹장은 “5G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폭을 넓히고, 관련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다하고 있다”며, “여러 기업들과 5G 콘텐츠 생태계를 함께 육성하고, 이를 고객 혜택으로 전환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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