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 선보여
LG유플러스,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 선보여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05.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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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모이면 ‘5G 프리미엄’ 요금제 50% 할인
LG유플러스가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을 선보인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일 가족 3명이 결합하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반값에 쓸 수 있는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해당 기간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2021년 6월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계통신비 절감 프로모션이다. ‘5G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기존 할인 프로그램에 외에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선택약정할인(25%), ‘LTE 요금 그대로’ 프로모션(월 5,250원)에 기존 결합할인까지 중복이 가능해 업계 최대 142,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큰 폭의 할인은 가족 3명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할 때 적용된다. 월 95,000원(VAT 포함)의 요금제를 3명 모두 반값인 47,500원(VAT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가족 전체 할인 총액은 월 142,500원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결합 고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3인 단위 가족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인 결합 혜택을 마련해 가계통신비 인하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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