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코리아, 풀 컬러 3D 프린터 및 워크스테이션 발표
HP코리아, 풀 컬러 3D 프린터 및 워크스테이션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4.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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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가 엔지니어링 등급의 기능성 부품 시제품 풀 컬러 생산이 가능한 HP 젯 퓨전 300/500 3D 프린터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알렉스 랄루미에르 HP APJ 디렉터, 장민수 인터아이코리아 대표, 김대환 HP코리아 대표.
HP코리아가 엔지니어링 등급의 기능성 부품 시제품 풀 컬러 생산이 가능한 HP 젯 퓨전 300/500 3D 프린터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알렉스 랄루미에르 HP APJ 디렉터, 장민수 인터아이코리아 대표, 김대환 HP코리아 대표.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HP코리아(대표 김대환)는 25일 획기적인 컬러 3D 프린팅 플랫폼과 새로운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을 발표했다. 또한 HP코리아는 총판인 인터아이코리아 사옥 내 ‘HP 3D 프린팅 체험관’을 열고, 고객의 3D 프린팅 수요를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발표된 HP 젯 퓨전 300/500 시리즈는 엔지니어링 등급의 기능성 부품 시제품 풀 컬러 생산이 가능한 업계 유일의 3D 프린팅 기술이다. 더불어 타 솔루션 대비 더 빠른 속도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부품 생산이 가능하다. HP 젯 퓨전 300/500 시리즈 3D 프린터는 세계 최초의 통합 및 자동화된 소재 공급 시스템으로 작은 작업 공간에도 적합한 소형 크기가 특징이며, 무인 운영으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해 작업 흐름을 개선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HP는 국내에서 HP 젯 퓨전 300/500 시리즈의 출시를 계기로 중소기업 제품 개발팀, 설계 회사, 대학교 및 연구 기관에 보다 쉽게 3D 프린팅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 개발자 및 혁신가들에게 3D 프린팅 기술 보급을 확대해 궁극적으로 3D 프린팅의 대중화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됐다. 

또한 HP코리아는 자사의 주요 총판 업체 중 하나인 인터아이코리아와 협력해 ‘HP 3D 프린팅 체험관’을 열고, 중공업, 제조, 자동차, 헬스케어, 방송 및 항공우주 산업 분야의 새로운 시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객을 교육할 예정이다. HP 3D 프린팅 체험관에서는 신규 HP 젯 퓨전 300/500 시리즈 이외에도 다양한 3D 프린팅 솔루션이 구비되어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단계를 지원할 수 있다. 

HP코리아 김대환 대표사는 “HP는 인터아이코리아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미래 성장 산업에 필요한 혁신과 기술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산업이나 설계의 복잡성에 구애 받지 않는 HP 멀티 젯 퓨전 3D 프린팅 기술 플랫폼에서의 시제품 생산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아이코리아 장민수 대표는 “인터아이코리아는 HP코리아의 3D 프린터 및 워크스테이션 전문 총판 업체로,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해 양사의 오랜 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로도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제조업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에 첨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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