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디지털 소외 계층 지원한다…시각장애인에 카카오미니 기증
카카오, 디지털 소외 계층 지원한다…시각장애인에 카카오미니 기증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9.04.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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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호 강원방송 대표, 강원명진학교 박홍식 교장, 카카오 김태빈 AI사업 총괄이사가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호 강원방송 대표, 강원명진학교 박홍식 교장, 카카오 김태빈 AI사업 총괄이사가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시각장애인에 카카오미니를 기증, 시각장애로 인한 디지털 소외 계층을 지원한다.

지난 23일 카카오와CJ헬로(대표 변동식)는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강원 명진학교에서 카카오 김태빈 AI사업 총괄이사와 CJ헬로 김영호 강원방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시각장애인의 지식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방송 시청을 지원해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접근권을 향상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카카오는 강원명진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 그리고 개별 시각장애인 가정에 카카오미니 300대를 지원하고 CJ헬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방송서비스인 ‘이어드림' 사용을 위한 요금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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