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04.22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기업부문장 최주식 부사장이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9년 과학ㆍ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로부터 성공적인 5G 상용화 및 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최주식 부사장은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등 국산 장비 제조사와 협력해 5G 장비의 국산화를 확대하는데 적극 앞장섰다. 또 벤타VR, 삼지전자 등 협력사와 동반성장은 물론 5G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서비스 상용화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발굴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스마트드론 관제시스템과 영상전송솔루션, 중장비 원격제어 기술, 자율주행차 실증,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 5G B2B 서비스 사업화 준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주식 부사장은 1984년 LG전자 생산기술연구소에 입사해 1994년 LG그룹을 거쳐 1999년부터 LG텔레콤에 합류했다. LG유플러스에서 4G 사업추진단장, 모바일/홈 사업총괄, 서비스 개발총괄 등 주요사업 핵심 부서장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G 사업추진단장을 맡아 성공적인 5G 상용화를 이끈데 이어 현재 기업부문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5G B2B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최 부사장은 “올해 본격적인 5G 시대가 열린 만큼 여러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통한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한편, 5G 서비스로 고객들의 일상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치를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