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유동인구와 상권 갖춘 청주북부터미널 ‘티스퀘어’ 분양
풍부한 유동인구와 상권 갖춘 청주북부터미널 ‘티스퀘어’ 분양
  • 김재원 기자
  • 승인 2019.04.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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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 비해 임대료가 높고 장기 임대 가능성이 높은 상가 부동산이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 부동산 규제가 심화된 주택은 물론 풍선효과를 누렸던 오피스텔까지 주춤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상가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 이들이 적지 않다.

상가 입지에는 상권과 유동인구, 거주인구 등 고정수요 등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최근에는 현재 발달한 지역보다는 앞으로의 개발, 발달이 예상되는 지역에 새롭게 분양되는 상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청주북부터미널 인근은 이러한 기준에 적합한 미래가치 높은 상권으로 주목받는 지역 중 하나다.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와 1만7천여 명의 근로자, 거주인구 등을 고려하면 유동인구와 고정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견되는 데다 청주의 숙원사업으로 2020년 완공을 앞둔 북부터미널은 예상 이용객 수만 일 평균 8,700명에 이른다.

북부터미널뿐 아니라 여러 교통인프라가 확보되어 있다는 점도 이점으로 작용한다. 청주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고 KTX, SRT가 개통되어 전국 각지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한 지역이다. 수도권까지는 1시간 안팎으로 이를 수 있고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외 이동 또한 편리하다.

청주 가운데서도 '오창신도시'로 불리는 오창읍 호수공원 일대는 개발과 교통인프라의 중심지이자 요충지로 손꼽힌다. 대형 호수공원을 둘러싸고 대형마트, 영화관 등 핵심상업지역이 자리잡고 있어 365일 유입인구가 풍부한 상권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청주북부터미널 입지에 들어서는 복합상가 ‘티스퀘어’는 5천여 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밀집지역과 다수 기업이 입주해 있는 오창산업단지와 가까운 데다 터미널이 완공되면 늘어나는 유동인구와 교통 플랫폼까지 확보하게 됨으로써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지고 있다.

또한 ‘티스퀘어’는 인구밀집지역 인근이라는 이점을 활용해 이미 베이비리그와 키즈카페, 대형메디컬센터, 산후조리원 등 장기임대가 가능한 업종들이 임대를 확정하고 선임대 계약을 완료함으로써 안정적인 집객력을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업종과 안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업종에 대해 활발한 유치 상담이 진행중이다.

티스퀘어 분양 관계자는 “터미널 부지 옆의 서청주 엘파크에 홍보관을 마련해 상가 분양 관련 상담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홍보관에서 계약자를 대상으로 고급자동차, 명품백 등 풍성한 사은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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