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 X5, 빠르고 경제적인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 지원
[아이티비즈] 한국오라클(www.oracle.com/kr)이 14일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오라클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 X5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서버 가상화 및 IaaS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오라클 시스템 사업부 총괄 최영선 부문장이 참석해 오는 6월부터 새롭게 맞이하는 회계연도 2016년의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오라클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 X5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등 가상화와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모든 솔루션이 최적화되어 구성된 ‘와이어 원스(Wire-once)’ 시스템이다.
1시간 이내에 전원을 켜고 운영을 시작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소프트웨어 정의 구성(Software-defined configuration)으로 단 몇 분 내에 가상머신 운영(ready-to-run)이 바로 가능하다. 따라서 고객들의 비용과 리스크, 설치와 관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인프라의 복잡성을 70% 가까이 간소화하고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간을 7배 앞당기며, 설비 투자 비용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한국오라클 시스템사업부 총괄 최영선 부문장은 “한국오라클 시스템 사업부에서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 2016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목표를 수립했다. 시스템 사업부는 오는 2019년도까지 비즈니스 볼륨을 두 배로 키우고 이를 위해 해마다 두 자릿수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한국오라클은 △금융권 코어뱅킹, 제조사 생산공정 등 미션크리티컬한 영역에 집중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수요 창출 △풍부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메가 딜 달성 △경쟁사 윈백 프로그램 △엔지니어드 시스템에 기반한 비즈니스 성장 등 네 가지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오라클 시스템사업부 한철현 상무는 “오라클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는 서버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웹로직 등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한다”며 “가상화 환경에서 오라클 제품과 타사 가상화 제품과의 인증 이슈가 전혀 없기 때문에 고객들은 가상화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오라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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