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3년간 시스템사업부 비즈니스 볼륨 2 배로 키울 것"
한국오라클 "3년간 시스템사업부 비즈니스 볼륨 2 배로 키울 것"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5.14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라클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 X5, 빠르고 경제적인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 지원

[아이티비즈] 한국오라클(www.oracle.com/kr)이 14일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오라클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 X5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서버 가상화 및 IaaS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오라클 시스템 사업부 총괄 최영선 부문장이 참석해 오는 6월부터 새롭게 맞이하는 회계연도 2016년의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 최연선 한국오라클 시스템사업부 부문장

오라클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 X5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등 가상화와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모든 솔루션이 최적화되어 구성된 ‘와이어 원스(Wire-once)’ 시스템이다.


1시간 이내에 전원을 켜고 운영을 시작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소프트웨어 정의 구성(Software-defined configuration)으로 단 몇 분 내에 가상머신 운영(ready-to-run)이 바로 가능하다. 따라서 고객들의 비용과 리스크, 설치와 관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인프라의 복잡성을 70% 가까이 간소화하고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간을 7배 앞당기며, 설비 투자 비용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한국오라클 시스템사업부 총괄 최영선 부문장은 “한국오라클 시스템 사업부에서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 2016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목표를 수립했다. 시스템 사업부는 오는 2019년도까지 비즈니스 볼륨을 두 배로 키우고 이를 위해 해마다 두 자릿수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한국오라클은 △금융권 코어뱅킹, 제조사 생산공정 등 미션크리티컬한 영역에 집중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수요 창출 △풍부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메가 딜 달성 △경쟁사 윈백 프로그램 △엔지니어드 시스템에 기반한 비즈니스 성장 등 네 가지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오라클 시스템사업부 한철현 상무는 “오라클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는 서버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웹로직 등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한다”며 “가상화 환경에서 오라클 제품과 타사 가상화 제품과의 인증 이슈가 전혀 없기 때문에 고객들은 가상화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오라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