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오픈소스 기반의 기업용 검색솔루션 기업 루시드웍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루시드웍스는 9일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그랜트 잉거솔이 함께 자리해 자사의 비전 및 전략 그리고 제품전략 등을 밝혔다.
루시드웍스는 코그니티브 서치(Cognitive search)의 역량과 가치를 재구성해 인간중심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루시드웍스의 혁신적인 개발 플랫폼 퓨전(Fusion)은 모든 규모의 지능형 검색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개발 및 배포하는 데 필요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제공한다. 리테일, 헬스케어, 보험 및 금융서비스 등 모든 산업의 많은 기업들이 루시드웍스를 기반으로 자사의 소비자 대면 기업용 검색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기업용 검색 솔루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난 1월 투비소프트와 마스터 총판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루시드웍스는 투비소프트와의 마스터 총판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AI 기반 기업용 솔루션 개발에 전념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용 검색 시장 ▲검색 기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지능형 이커머스 ▲딥러닝 기반 자연어처리 솔루션 등 AI 및 ML을 활용한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의 개발ㆍ교육ㆍ컨설팅 등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본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으며, 영국, 홍콩, 인도, 일본, 한국, 싱가포르 및 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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