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TRACE32 유저 컨러펀스 2019' 17일 개최
한컴MDS, 'TRACE32 유저 컨러펀스 2019' 17일 개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4.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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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컴MDS(대표 장명섭)는 산업계 표준 개발도구인 TRACE32 고객들을 초청하는 ‘TRACE32 유저 컨퍼런스 2019’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TRACE32는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 디버깅 툴(SW 오류를 찾아서 수정하는 것을 의미)로서 독일 라우터바흐에서 1979년에 출시되었다. 다양한 최신 개발환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퀄컴, 인텔, 인피니언 등 전 세계 주요 칩 벤더 및 솔루션 업체들로부터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개발도구이다. 시스템온침(SoC)을 개발하는 단계부터 제품 검증 및 최종 양산 단계까지 전체 개발 프로세스에서 사용 가능하여 개발 기간의 단축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필수 개발도구이다. 

한컴MDS는 1997년에 라우터바흐와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TRACE32를 20여 년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TRACE32는 지금까지 모바일, 가전, 자동차, 국방/항공 등 전 산업군에서 2,000개 고객사와 17만명의 개발자들에게 공급되었으며, 한컴MDS 성장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한컴MDS에서 TRACE32 사업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우준석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컴MDS가 20여 년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야 하는 국내 임베디드 개발자들에게 개발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정보와 함께 미래 개발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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