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아스펜테크(한국대표 김흥식)에서 아스펜원(aspenONE) 소프트웨어 V11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공정 엔지니어, 생산 플래너, 스케줄러 및 유지보수 전문가 간의 장벽을 제거하여, 고객들이 분석 결과를 운영 전반에 활용함으로써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객들은 V11을 통해 보다 높은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고 생산량을 최대화할 수 있다.
V11에서는 아스펜원 APM, 아스펜원 엔지니어링 및 아스펜원 MSC 솔루션 전반에 혁신적인 기능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동적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아스펜 GDOT을 도입하여 복잡한 운영 환경에 있는 에너지, 석유 및 화학 기업들의 생산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스펜 GDOT은 동적 최적화의 차세대 기술로서 전 공정산업분야의 고객들이 비용 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스펜테크의 회장 겸 CEO인 안토니오 피에트리는 “아스펜테크의 주력 제품인 아스펜원 솔루션의 혁신적인 V11 소프트웨어는 멀티-유닛 최적화 기능, 플래닝 및 스케줄링에 통합된 설비 오류 예측 기능, 강화된 아스펜원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고객에게 향상된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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